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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사찰문화체험..만족도 높아

기사승인 2020.09.15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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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염병 사태의 장기화로 종교 행사와 문화 활동에도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는데요. 제주에서는 대면참여 없이 사찰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건희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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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사찰문화를 체험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됩니다.

제주 선덕사에서 지난 13일 진행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사찰문화체험’ 현장입니다.

이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야외법당에서 사찰예절 배우기, LED무드등과 드림캐처 만들기의 체험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를 통해 준비물을 발송하고 현장의 모습과 체험영상을 보며 어린이들이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구성됐습니다.
 
김경옥 / 제주 선덕사 사회팀장
(비대면 시대라서 저희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고 준비물품을 다 집으로 택배로 보내드렸고요. 미리 모델들과 (체험프로그램) 영상을 제작해서 사전영상과 행사를 함께 보여줌으로 실시간으로 본인이 보고 만들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습니다.)

실시간 중계로 진행된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인원에 제한 없이 400여명이 시청하며 성황을 이뤘습니다.

단순 시청에서 벗어나 체험을 병행할 수 있게 기획된 사찰문화체험은 현장을 방문한 직접 참가자와 중계를 통한 비대면 참가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조은별 /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
(무드등을 만들 때 예쁜 그림들이 많아서 뭐로 할까 고민을 많이 했고요. 재밌는 시간이어서 좋았어요.)

조지숙 / 서귀포시 동홍동
(아이들을 못 놀게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한계가 있는데 이런 행사가 좀 더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또 이렇게 키트(준비물)를 보내주셔서 이러한 문화가 좀 더 많이 활성화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염병 확산방지를 최우선으로 하며 모든 활동을 제한받는 코로나 시대.

현장에서의 다양한 연구와 도전들이 현 시대를 헤쳐 나갈 수 있는 해법을 찾아내고 있습니다.

BTN뉴스 김건희입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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