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내일부터 법회 등 대면행사를 재개하기로 하고 전국사찰에 지침을 안내했습니다.
조계종은 지난 14일 전국사찰에 공문을 발송해 17일부터 별도 안내까지 법회와 대면행사를 재개하기로 하고 1미터 간격유지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내로 인원제한 등 지침을 전달했습니다.
신도와 외부인의 대중공양과 공용 음수대 사용 등은 여전히 불가능하며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 생활지침을 준수해야 합니다.
또한 법회 등 모든 대면 행사 전후에 실내 공간의 전체적인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공용물품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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