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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암, 쌀 1300포와 김 400상자 전달

기사승인 2020.09.17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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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수도암 최혜숙 원장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비나눔 쌀을 전달했습니다.

최 원장과 회원들은 지난 14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kg 쌀 1300포, 김 400상자를 서대문구청에 기증했습니다.

구청은 관할지역 11개 동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계층에 골고루 나눠 전달할 예정입니다.

최 원장은 “하루하루 먹고 살기 힘든 분들을 응원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평생 봉사하며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최 원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형편이 어려운 사람과 독거노인,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자비봉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김승태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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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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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영순 2020-09-21 05:46:34

    코로나가 어서 종식 되어
    자유롭게 원장님이하 우리 회원들 볼수 있으면 차암~ :좋겠습니다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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