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부산교구청이 부산 서구에 건립중인 정제심인당 상량불사를 봉행했습니다.
진각종 부산교구청은 지난 16일 부산 서구에 위치한 정제심인당 신축 현장에서 통리원장 회정정사, 부산교구청장 진광정사, 정제심인당 주교 지우정사와 50여명의 신교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상량불사를 봉행하고 불사가 원만 회향되기를 기원했습니다.
통리원장 회성정사는 “지난 50여년의 세월을 지나오는 동안 부산지역 각 심인당 건물들이 많이 낙후되고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제는 모두의 원력으로 복된 성전으로 거듭나게 돼 매우 기쁘며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제심인당은 연면적 642㎡, 지상 3층 건물로 1층은 법담실, 2층은 심인당과 자성학교, 3층은 사택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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