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명당 무진장 대종사 열반 7주기 추모다례재가 제주 반야사에서 엄수됐습니다.
반아샤는 지난 21일 경내에서 주지 수상스님과 무주선원 본연스님, 유재호 신도회장과 회원 등 사부대중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진장스님 열반 7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전염병 확산방지 수칙을 준수하며 초청법사 없이 간소화게 진행된 다례재에서 무진장스님의 생전법문을 들으며 다시 한 번 스님의 가르침을 마음깊이 되새겼습니다.
주지 수상스님은 “큰스님의 말씀처럼 마음을 담은 수행으로 모두가 함께 공덕의 바다를 이루는 불자들이 되자”고 당부했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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