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불교호스피스센터가 지난 21일 염불포교 봉사자교육 첫 수업을 불교대구회관 6층 만불보전에서 진행됐습니다.
방역에 만전을 기해 진행된 첫 수업에는 센터장 만경스님을 비롯해 종진ㆍ소소ㆍ다정ㆍ선일ㆍ혜천ㆍ진휘스님 6명의 지도법사 스님들과 염불봉사교육자 40여명이 참석해 지역 봉사원으로 염불포교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만경스님은 “진정한 불자라면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마땅히 도와야하는 것이 도리”라며 “모두의 행복을 위해 정진하고 봉사하는 멋진 불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염불포교 봉사단은 목탁습의와 장례염불의식 교육 수료 후 대구불교호스피스센터 염불봉사팀 활동 자격이 부여돼 지역 각 대학병원과 지역요양원 등에서 포교와 봉사를 할 예정입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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