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지도자포럼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불교계복지관에 자비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부산불교지도자포럼은 지난 21일 부산진구 유원오피스텔 사무실에서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선양복지원 등 지역 내 불교계 복지기관 5곳에 각 100만원씩 총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추석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부산불교지도자포럼 정종원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부산불교지도자포럼은 매년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불교계 복지기관 5곳을 선정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