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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템플스테이 사찰과 인근 관광지 연계해 여행 코스로 소개

기사승인 2020.09.24  15: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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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템플스테이와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코스 공모전 ‘두근두근 템플스테이’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내가 가본 여행지’와 ‘내가 계획한 여행지’를 주제로 두 차례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 공모전에서는 경주 불국사 템플스테이와 대릉원, 황리단길을 소개한 곽은비 씨가 1등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두 번째 공모전에서는 한지희 씨가 양평 용문사 템플스테이와 패러글라이딩, 두물머리를 제안해 1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곽은비 / 두근두근 템플스테이 공모전 1등 수상자
(저는 불국사밖에 템플스테이를 안 가봐서 템플스테이를 추천 드린다면 일단은 저희가 수학여행 때 흔희 보는 불국사 석굴암에 유리창 안으로 본존불을 직접 대면할 수 있다는 게 아마 가장 큰 불국사 템플스테이의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공모전은 전국 템플스테이 사찰과 인근의 가볼만한 여행지를 하나의 코스로 엮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표시된 ‘좋아요’ 숫자와 여행코스의 참신함, 지역 연계성 등을 고려해 평가했습니다.

1차와 2차 공모전에서 각각 10명 씩 총 2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고 상금과 상품을 수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서울 봉은사 템플스테이와 신사동 가로수길, 부안 내소사 템플스테이와 내변산 국립공원 등을 연결한 다양한 여행코스를 선보였습니다.
 
원경스님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침체돼 있고 또한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이 발길이 좀 묶여있는데 여러분들께서 이렇게 좋은 작품을 내주셔서 이것을 보고 또 코로나가 안정화될 때 여러분들의 작품을 보고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동기가 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불교문화사업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알맞은 다채로운 템플스테이를 선보이는 건 물론, 지역상생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입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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