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김해 바라밀선원이 개원 8주년 기념식과 증축 기공 고불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김해 바라밀선원은 지난 10일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안국선원장 수불스님을 증명법사로 개원 8주년 축하 기념식과 기존 2층 건물을 4층으로 확장하는 증축 기공 고불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바라밀선원 주지 인해스님은 지역 내 도심포교의 중심사찰로 발전하도록 애써준 신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남은기간 동안 증축 불사가 무사 회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해 바라밀선원은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3층은 대법당으로 4층은 요사채를 비롯한 다목적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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