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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천사 전법회관 개관..무량수전 아미타불·지장보살 점안식

기사승인 2020.10.17  18: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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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흥천사에 불자들의 수행과 신행을 위한 전법회관이 들어섰습니다.

불사를 시작한 지 4년여 만입니다.

전법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고 전통은 간직하면서도 현대에 맞는 다양한 시설을 갖췄습니다.

흥천사는 오늘 무량수전 아미타불·지장보살 점안식과 개원법회를 봉행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며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해 나갈 것을 서원했습니다.

금곡스님 / 흥천사 회주(조계종 총무부장)
(오늘 여기에 계신 신도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정말 흥천사를 도와주신 우리 신도님들 특히 우리 주지 스님이하 기도 스님들 또 우리 직원들 제가 진심으로 큰 절로 감사를 드려야 하는데 여기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전법회관은 지역민과 하나 되는 공간이 돼야 한다는 원력으로 세워진 만큼, 사찰을 찾는 내방객들의 편의에 중점을 뒀습니다.
 
집에서 제사를 모시기 힘든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지장전에서 부모나 가족·친지들의 제사를 지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힘들 때는 약사전에서 밤낮으로 기도할 수 있게 24시간 문을 활짝 열어뒀습니다.

또 무량수전에는 기둥을 없애 1000여 명의 신도들이 법회를 볼 수 있게 했고, 몸이 불편한 신도들을 위한 의자도 배치했습니다.

특히 청소년 법당도 조성했고, 법회를 찾은 신도들을 위한 보육공간도 마련했습니다.

북 카페는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다목적 공간은 주민들을 위한 교양강좌가 진행됩니다.

금곡스님 / 흥천사 회주(조계종 총무부장)
(지역 속에 불교, 불교 속에 지역, 지역과 불교가 둘이 아닌 하나라는 생각 속에 함께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사찰은 주민들을 잘 받들고 주민들과 함께하고 주민들을 위해서 공간과 모든 것을 같이 개방도 하고 같이 사용도 하고 같이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흥천사는 조선시대 도성 안에 최초로 세워진 왕실사찰이지만, 숭유억불 정책과 일제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사세가 크게 위축됐습니다.

지난 2011년 금곡스님이 주지로 부임하면서 사찰중창불사에 힘을 쏟았고, 지역을 대표하는 포교중심도량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흥천사는 왕실사찰로서 옛 명성을 되찾고, 현대 도심포교의 새 역사를 개척하는 2차 중창불사에 들어갑니다.

금곡스님 / 흥천사 회주(조계종 총무부장)
(1차 불사를 넘어서 흥천사의 원형을 찾는 불사를 더 계속하고 불사가 또 마무리되면 우리 지역주민, 불자들을 위해서 문화센터를 넘어서 참선도 하고 문화생활도 할 수 있는 이런 새로운 불사를 할까 합니다.)

흥천사 전법회관이 지역민들이 다양한 불교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지친 몸과 마음에 위안을 주는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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