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원사수륙재설행위원회와 사단법인 내포가야가 국태민안ㆍ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원사 수륙재 학술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6일 충남도서관에서 수덕사 부주지 주경스님, 중앙종회의원 정범스님, 보원사 수륙재설행위원회 운영위원장 정경스님, 사단법인 내포가야 신명 상임대표 등이 동참한 가운데 '충남 내포 수륙재의 재발견 학술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정경스님은 “최근 개심사 보관 16~17세기 보원사 목판본 중 상당수가 본래 자리인 보원사로 돌아왔으며, 이 목판복 대부분이 국가의례로 시행된 수륙재 의식 의례문으로 조선 중후기까지 보원사가 수륙재 중심도량임을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보원사 수륙재 설행위원회는 오는 24일 서산 보원사에서 수륙재 재현회를 봉행할 예정입니다.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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