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자비명상 이사장 마가스님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마가스님은 유튜브 채널 ‘스마트법당 미고사’를 개설해 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이 14일 간 명상을 체험할 수 있는 ‘마음 백신’ 명상 프로그램을 공개했습니다.
‘마음 백신’은 코로나19 시대에 불안과 두려움, 분노와 공격 등 일상생활에서 겪게 되는 감정과 상황 14가지를 하루에 하나씩 극복해 나가는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이와 함께 매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명상 문답을 진행하고,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도 갖습니다.
마가스님은 “누군가 손을 잡아주고 차 한 잔 마셔준다면 힘이 될 것”이라며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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