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불교실천 전법도량 서울 삼보사가 창사 37주년 기념법회 ‘마음백신 야단법석’을 봉행했습니다.
지난 18일 양주 육지장사에서 열린 법회에는 주지 태형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50여 명이 참석해 법회와 산신재를 치렀고, 이어진 야외 무대공연을 즐겼습니다.
태형스님은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테마가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불자들에게 마음의 휴식처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삼보사의 마음백신 야단법석은 오는 25일 ‘보석과 건강 ‧ 운명’ 강의와 다음 달 1일 ‘어떤물을 마셔야하는가’를 주제로 정산스님의 강연이 펼쳐지고, 다음 달 29일까지 매주 주말에는 중국 호남성의 명차 고마이계 시음과 강연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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