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에서 제작한 홍보 동영상 ‘부산편’이 유튜브 조회수 2,986만회를 기록하며 영상 속에 비춰진 부산 해동용궁사를 찾는 관광객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부산 해동용궁사는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홍보 영상 ‘부산편’이 유튜브에 소개된 이후 해동용궁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동용궁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찰을 찾던 국내외 관광객과 불자들이 줄어든 가운데 영상을 통해서나마 사찰의 아름다운 모습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다행이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사찰을 방문하는 분들이 안전하게 둘러 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제작한 이번 홍보영상은 우리말과 영어로 제작됐으며 서울, 부산, 목포, 안동, 전주 등 각 지역의 명소를 담아 선보이고 있으며, 부산편에서는 부산역과 보수동 헌책방골목, 해동용궁사, 광안리바닷가 등이 1분 40초의 짧은 동영상에 담겼습니다.
오용만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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