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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난극복 자비순례 23' 음악으로 힐링

기사승인 2020.10.27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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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천년고찰 강남 봉은사가 1226주년 개산대재의 대미를 장식하는 산사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코로나 극복을 향한 대화합의 불음이 장식된 가운데 회향을 앞둔 자비순례단이 관람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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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도심을 대표하는 전통사찰 위로 바이러스를 이겨낼 희망과 상생의 노래가 장식됩니다.

위기 속에 더욱 빛나는 부처님 가르침이 흥겨운 가락을 타고 들어가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고 미륵대불의 웅장한 기운과 함께 합주단의 염원은 한 곳으로 모아집니다.

사부대중이 반드시 이뤄낼 한국불교 중흥과 국난극복의 메아리.

현장음

천년고찰 강남 봉은사가 어제 경내 미륵대불 광장에서 1226주년 개산대재의 회향을 알리는 산사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힘내자 코리아’를 주제로 열린 행사는 코로나 여파 속 일체중생을 향한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자 마련돼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다양한 음악으로 꾸며졌습니다.

봉은국악합주단이 선보인 ‘연잎바람’을 시작으로 크로스오버로 완성된 ‘인연’과 ‘야상곡’, 뮤지컬 싯다르타의 테마곡 등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가 펼쳐지며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감동을 전했습니다.

음악회는 봉은사 회주 자승스님을 비롯한 자비순례단과 주지 원명스님, BTN불교TV 구본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과 띄어 앉기 등 철저한 방역지침이 준수됐습니다.

태허스님/ 상주 연수암 주지
(내일 회향을 두고 이렇게 음악회를 열어주니까 정말로 힘이 되고 내일 남은 26km를 거뜬하고 무사하게 회향할 것 같습니다.)

이날은 자비순례단의 심신에 활력소를 제공함과 동시에 만행결사의 원만회향을 응원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500km 대장정의 마지막 밤을 장식할 봉은사에서 그동안의 수행을 점검하고 불법의 향기가 가득한 음악을 통해 국난극복의 원력을 지역민과 함께 그려낸 겁니다.

특히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인 ‘반야심경’과 재즈, 트로트 등이 고행을 씻어내는 단비 역할을 했고 영화 `아홉스님`의 타이틀곡인 ‘꽃비’ 등이 장식돼 정진 의지를 다시금 일으켰다는 후문입니다.

윤정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중앙회장
(처음으로 사찰에서 하는 음악회를 관람하게 됐는데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고 마지막 날 밤에 음악회를 열어줘서 내일 막판 스퍼트를 내서 열심히 완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속 불음이 지닌 치유의 힘으로 희망과 용기를 선사한 강남 봉은사.

자비순례단의 참여로 울림을 더한 음악회는 한국불교의 진정성과 함께 보다 나은 미래를 약속했습니다.

BTN 뉴스 이동근입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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