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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선원 천막결사 정신 씨앗으로 퍼져 불교중흥 염원

기사승인 2020.11.20  19: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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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생에도 다음 생에도 경험할 수 없는 전무후무한 정진을 무리 없이 잘하고 계십니다. 상월선원 9명의 결제대중은 새로운 전설과 함께 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찬바람을 이불 삼아 흙바닥 위에서 수행에 들어간 아홉스님의 90일 상월선원 천막결사가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습니다.

동국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언론사 기자로 청와대 홍보수석실 행정관을 지내기도 한 글 쓰기 전문가 백승권 씨가 상월선원 아홉 스님의 수행이야기를 책으로 펴냈습니다.

백승권/<상월선원> 천막결사 90일간의 이야기 저자
(아홉스님의 수행이야기를 들으면서 진정성의 씨앗을 본 것 같습니다. 그런 씨앗이 널리 전해지길 바라고 무엇보다 불교를 믿고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런 씨앗들을 하나하나씩 마음에 심어서 불교 전체가 새로운 흐름을 만드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한편으로 기쁘고 또 한편으로는 사명감으로 책을 정리하게 됐습니다.)

저자는 갖은 노력에도 끝내 인터뷰를 고사한 자승스님과 무연, 재현스님을 제외한 여섯 스님의 인터뷰를 통해 아홉스님과 90일의 수행이야기를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듯 글로 옮겼습니다.

백승권/<상월선원> 천막결사 90일간의 이야기 저자
(우리는 너무나 여법하고 고상하고 초탈하고 그런 스님에 대한 고정적인 관념과 상이 있잖아요. 전 그걸 깨버렸으면 좋겠어요. 정말 삶의 밑바닥에서 치열하게 자신을 보고 거기로부터 뭔가 부처님의 길을 찾으려고 하는 새로운 수행자상을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때론 아찔하고 때론 감동적이고, 수행자로 차마 내보이고 싶지 않았을 진솔한 순간까지 숨기지 않고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 증언하듯 서술해 놓은 책을 읽다보면 함께 수행하는 것처럼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고 한국불교의 저력과 희망도 발견하게 됩니다.
 
백승권/<상월선원> 천막결사 90일간의 이야기 저자
(좌차 따지고 법랍 따지고 이런 상하관계를 너무나 많이 따지는데 정작 상월선원 안에서는 위아래 없이 오히려 법랍 높은 분이 하소임 궂은일을 맡았다는 일화들이 저는 굉장히 감동적이었고 이런 문화가 종단이나 스님들 사이에서도 새로운 관계들을 만드는 하나의 계기가 돼야 되지 않을까.)
 
굳게 닫혀 있던 상월선원 천막 안의 이야기, 미처 다 전해지지 않은 치열하고 감동적인 90일의 수행 이야기가 1년 전 감동을 고스란히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BTN뉴스 이은아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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