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충효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제5회 별빛걷기대회를 취소하고 영천 지역농산물 팔아주기를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됐습니다.
지난 21일 영천댐공원에서 열린 별빛걷기대회에는 충효사 회주 해공스님, 박주학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이 참석해 지역사회 자비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이번 별빛걷기대회는 지난 11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마감해 영천댐 둘레길을 따라 5km를 걷고, 지역 농산물 판매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지만 코로나 확산으로 농산물 교환권을 활용한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됐습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영천댐별빛걷기대회는 충효사가 앞장서 매년 3천여 명이 참여하는 지역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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