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만 한국불교신문 편집국장이 책 ‘그물을 벗어난 금빛 물고기’를 펴냈습니다.
책에는 저자가 그동안 불교 언론에 발표했던 칼럼과 ‘불교평론’ 2002년 봄호에 ‘기복 불교 옹호론의 문제점’이란 제목으로 게재된 글 등이 실려 있습니다.
책은 선이라고 해서 과정이 다르거나 교라고 해서 방편이 다르지 않고, 선과 교를 통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목적이 무엇인지 일러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불교계 언론에서 30년 넘게 종사하면서 선과 교에서 내세우는 메시지가 결국 같고 하나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합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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