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신도회 주윤식 회장이 지난 23일과 24일 영천 은해사와 경주 불국사 등 경북 지역 주요사찰을 방문했습니다.
주윤식 회장은 어제 이기흥 전 중앙신도회장과 경주 불국사를 방문해 주지 종우스님, 이영숙 신도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중앙신도회의 방향을 제시하고 조언을 들었습니다.
앞서 23일에는 영천 은해사를 방문해 성본스님, 혜능스님, 원산스님, 정화스님과 이연화 신도회장을 만나 불교중흥과 신도회 발전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같은 날 불광사 경북불교대학도 방문해 언택트 시대에 신도회가 풀어야할 과제도 논의했습니다.
전국 주요사찰 순방을 시작한 주윤식 회장은 “본분을 다하는 신도회가 돼야한다”며 신도회의 역할과 불자들의 한마음을 강조했습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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