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의 선지식 금경강 강의로 지혜의 가르침을 전하는 김원수 법사의 재단법인 백성욱박사문화재단이 하반기 수련회를 열었습니다.
백성욱박사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규모를 축소해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기준을 준수한 가운데 부산 내원정사와 구덕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어제부터 오는 29일까지 제9회 금강경연수원수련회를 진행합니다.
입재식에서 김원수 법사는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재난상황에서도 공부하고 부처님의 진리를 배우려는 노력은 멈추지 않는 것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격려했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3박 4일 동안 열 개 조로 나눠 금강경 독송, 수행 세미나와 선지식 수행점검, 태종대 포행,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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