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울산포교당 해남사가 ‘제3차 금강경 21독 21일 정진법회’의 회향식을 봉행했습니다.
해남사는 지난 30일 경내 설법보전에서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 가운데 ‘제3차 금강경 독송 21일 21독 정진대법회’ 회향법회를 봉행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했습니다.
해남사 주지 혜원스님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금강경 21일 독송에 동참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원만 회향하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남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하반기에 ‘금강경’ 독송 21일 정진 기도를 전개하며 불자들의 기도와 수행을 독려해 오고 있으며 매일 사분정근을 통해 21독을 21일 동안 독송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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