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지역 사찰들은 내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비대면 법회로 진행됩니다.
조계종 총무원은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서울지역 사찰은 비대면으로 법회를 진행하며 사찰에서 주관하는 행사와 모임을 중단하는 내용의 지침을 오늘 내렸습니다.
또 사찰 상주 대중 공양을 제외한 신도와 외부인의 대중공양과 공용으로 사용하는 음수대를 중단합니다.
사찰 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매주 방역의 날을 지정해 사찰 시설과 개인공간, 물품을 소독해야 합니다.
실내공간은 수시로 개방해 환기하고 손씻기 생활화, 손소독제 사용 등으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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