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BTN불교TV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했습니다.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봉은사 타종식부터 붓다회 회원들의 감동 이야기까지 불자들의 언택트 신행생활을 책임지는 신년 프로그램을 최준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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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이번 BTN불교TV의 신년 특집은 강남 봉은사 새해맞이 타종식으로 시작합니다.
오늘 밤 11시, 봉은사에서 펼쳐지는 새해맞이 타종식과 온택트 음악회를 특별 생방송으로 전합니다.
시청자들은 집에서 TV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하며 새해맞이를 축하하고 안녕을 기원할 수 있습니다.
다음달 1일과 8일 오후 1시에는 ‘박범훈의 소릿길’ 신년특집이 방영됩니다.
1일에는 지난 11월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렸던 국악 관현악 축제 실황공연 마지막편이, 8일에는 국악인 김영임씨가 출연해 아름다운 우리가락의 향연을 선보입니다.
다음달 4일부터 매주 평일 오후 9시에는 ‘55부작 드라마 붓다’가 다시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부처님의 탄생부터 열반까지 생애와 가르침을 다룬 세계 최초의 부처님 일대기 장편 드라마가 끊임없는 재방영요청과 성원으로 돌아왔습니다.
드라마 붓다를 시청하기 전에 꼭 봐야 하는 프로그램도 편성됐습니다.
다음달 2일과 3일 오후 9시에는 ‘드라마 붓다를 말하다’ 2부작이 방영됩니다.
드라마 붓다의 중요장면을 미리 살펴보며 붓다로드의 자현스님과 불교학 교수들이 드라마 붓다를 사전 총정리합니다.
다음달 4일 오전 8시 30분, 오후 5시에는 진옥스님의 행복수행론이 신년특집을 방송합니다.
새해를 맞아 불자들이 해야 할 바른 행동과 불자로서 가져야 할 정진을 위한 길에 대해 알려주는 진옥스님의 수행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다음달 4일과 11일 오전 11시 30분에는 울림 톡톡 2021 새로운 시작 2부작이 안방을 찾아갑니다.
BTN불교라디오 울림의 아침을 책임지는 다섯 스님이 출연해 ‘출가와 그 의미’에 대한 솔직담백한 생각을 풀어냅니다.
다음달 5일 오전 9시 30분에는 신년특집 ‘출가’ 보선스님편 2부가 방영됩니다.
40안거 이상을 성만하면서도 여전히 용맹정진을 하는 출가의 사표인 대흥사 조실 보선스님의 출가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3부작 다큐멘터리 불교이야기’도 신년을 맞아 다음달 9일 저녁 11시 20분과 40분, 11일 저녁 10시 30분에 시청자들과 만납니다.
부처님의 나라 인도에서 자체 제작해 부처님의 생애와 더불어 불교문화재와 2,300년 불교미술 역사에 대해 현장감 있게 다룹니다.
다음달 5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4시에는 불기 2564년 통도사 화엄산림 법회를 안방 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대중법회이자 현시대의 최고 선지식들이 나선 화엄경 릴레이법문을 TV를 통해 만납니다.
다음달 6일 오후 2시에는 ‘지금 바로 여기! 붓다회 기도로 여는 희망 2021’이 방송됩니다.
지난 한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이겨낸 BTN붓다회 회원들의 감동이야기와 간절한 염원이 생생하게 전달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외에도 인기 다큐멘터리들이 새해 첫 주말에 신년 스페셜로 방송돼 시청자들의 풍성한 신년 안방 신행을 도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BTN 뉴스 최준호입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