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상화사가 관내의 어려운 이웃 돕기 자비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상화사 주지 여산스님은 성주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kg 쌀 50포를 기탁했습니다.
기탁한 쌀은 관내 저소득층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입니다.
여산스님은 "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한 해였지만, 작지만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꾸준한 자비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때문에 누구나 다 어려운 가운데도 불구하고 자비나눔실천에 감사한다”며 “기탁한 물품은 관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엄창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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