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양산시청 방문해 저소득층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 전달
영축총림 통도사가 양산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통도사 총무국장 종현스님, 기획국장 지범스님, 사회국장 성오스님은 지난 15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김일권 시장을 만나 저소득층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총 2000만원으로 통도사 대중 스님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습니다.
통도사는 “코로나19 방역수호에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양산시청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힘든 시기에 양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제봉득 기자 syous0414@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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