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무명사 회룡선원이 운영하는 한국불교청소년인재개발원에서 불교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이 봉행됐습니다.
부산 무명사 회룡선원은 최근 경내 6층 대법당에서 불교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한국불교청소년인재개발원을 통해 선정된 지역 청소년 2명에게 각각 3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습니다.
회룡선원 회주 무명스님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 불성의 씨앗을 자양분으로 훗날 이 사회를 위해, 한국불교를 위해 큰 일을 할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국불교청소년인재개발원은 분기별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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