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립 금강대학교가 202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학사와 석ㆍ박사 등 총 61명에게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금강대는 지난 달 24일 교내 대강당에서 제15회 졸업식을 개최하고, 학사 57명과 석사 2명, 박사 2명 등 모두 61명에게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졸업생 가운데 전체 수석 김성연 씨가 이사장상을, 차석 오소림 씨가 총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 인원만 참석한 졸업식에서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은 “금강의 울타리 안에서 이뤄낸 학문적 성취와 지혜의 빛이 건강과 행복의 문을 열어줄 것을 굳게 믿길 바란다”며 격려했습니다.
금강대는 지난 25일 줌을 통해 ‘2021학년 신입생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약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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