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부산 명지 청량사가 마에뜨리아 불교대학 졸업식과 자비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부산 명지 청량사는 지난 달 26일 경내 극락보전에서 주지 운암스님을 비롯한 불교대학 졸업생들이 함께한 가운데 자비의 쌀 300kg을 금정노인요양원에 전달하고 불교대학 포교사반 4기와 입문자반 31기 수료식과 수계식을 진행했습니다.
청량사 주지 운암스님은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부처님의 정법을 잘 배워나가 사회 곳곳에 불제자의 씨앗을 많이 뿌려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에뜨리아 불교대학은 지난 2005년 개원한 조계종 포교원 신도전문 교육기관으로 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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