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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서울 관문사 주지 경혜스님 취임

기사승인 2021.03.07  14: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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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의 수도권 포교중심도량인 관문사 제11대 주지에 경혜스님이 취임했습니다.

관문사는 오늘 오전 관문사 옥불보전에서 총무원장 문덕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진산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문덕스님은 종단의 의례 의식과 전법 포교를 담당해온 교무부장 경혜스님의 주지 취임으로 불자들의 화합과 신행의 새로운 모범을 보여줄 것을 기대했습니다.

문덕스님/천태종 총무원장
(오늘의 진산대법회가 관문사를 더욱 청정한 수월도량으로 가꾸고, 불자님들의 신심과 원력을 더욱 견고하게 하는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날 관문사 주지에 취임한 경혜스님은 1986년 구인사로 입산해 1989년 2대 종정인 대충대종사를 은사로 득도했습니다.

총무원 교육부 문화국장을 비롯해 종단 주요 소임을 역임했으며 현재 총무원 교무부장과 천태차문화연구보존회 이사장 등을 맡고 있습니다.

경혜스님은 관문사 주지 소임을 맡은 것에 기쁨도 크지만 책임감과 두려움이 더 크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상월원각 대조사가 부촉한 가르침인 인간 즉 불타, 생활 즉 불법, 사회 즉 승가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혜스님/관문사 11대 주지
(승가라고 하면 모두가 올바른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현하는 사부대중의 모임체입니다. 이제 우리는 세 번째 부촉하신 바를 실천하기 위해서 스스로 승가화되기 위해서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저부터 내려놓고 저부터 하심하면서 모든 관문사 신도들과 함께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

박성중 국회의원과 이계진 전 의원 등 참석 대중들도 교육 문화도량으로 우뚝 선 관문사가 코로나와 4차 산업시대에 대한민국 대도량으로 변화를 기대하며 경혜스님의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BTN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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