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제 제118호 불화장 이수자 조해종 작가의 ‘관세음보살 보문시현도’ 개인전이 개막했습니다.
조해종 작가는 오는 24일까지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이젤갤러리에서 7번째 개인전 ‘관세음보살 보문시현도’ 개인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옻지와 분채를 활용한 ‘관세음보살 보문시현도’ 18점을 선보이며 관세음보살의 제도와 구원을 바라는 모습과 다양한 모습의 관음도상을 친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해종 작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현재, 관음보살도를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고 관세음보살의 염원이 하루속히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해종 작가는 통도사성보박물과 불화반 강사, 동국대 불교미술학과 외래교수로 활동 중입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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