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봉축위원회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17일 봉축 기원탑에 불을 밝혔습니다.
점등식에는 공동 봉축위원장 금산사 주지 일원스님,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 등이 참석해 봉축탑을 밝히며 코로나19 종식을 발원했습니다.
이어 탑돌이로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퍼지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금산사 오층석탑모양을 원형으로 제작한 12미터 봉축탑은 한 달 동안 전주역 광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