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불교종단연합회가 불기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 ‘태화강 연등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울산불교종단연합회와 태화강연등축제조직위, 울산시불교신도회는 지난 7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연등을 품은 태화강 달빛문화제’란 주제로 비대면 연등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울산불교종단연합회 회장 산옹스님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이 부처님의 자비광명 속에 피어오르는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아픈 상처들이 치유되고 평안을 얻길 기원했습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형 LED 영상탑을 통해 주요 사찰 스님과 일반시민 50여명의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전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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