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봉축법요식이 오늘 오전 10시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됩니다.
조계종은 종정예하 진제 법원 대종사와 총무원장 원행스님 등 종단 주요 스님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동참한 가운데 조계사에서 봉축 법요식을 봉행합니다.
법요식은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원로의장 수봉 세민 대종사의 관불을 시작으로 어린이 마정수기와 헌촉, 불자대상 시상, 대통령 봉축메시지 대독, 법어 등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재한미얀마청년연대 대표 헤이만 씨, 이주노동자 노조위원장 우다야라 씨, 쿠팡노동자 정진영 지부장 등 우리사회 소외계층 대표도 참석해 헌화하며, 법요식은 BTN TV와 라디오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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