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부산 광명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 순국선열 위령천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광명사는 지난 13일 지관전에서 정광사 주지 화산스님, 동해사 주지 행주스님, 정미영 부산 금정구청장, 백종헌 국회의원, 김원종 6.25 참전유공자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지 춘광스님을 증명법주로 호국 순국선열 위령천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 날 법회는 호국영령 대표와 6.25 참전전사자 대표 위패를 모시고 천태종 3대 지표인 애국불교를 실천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주지 춘광스님은 “부처님의 정법도량 광명사에서 봉행된 위령천도법회를 통해 거룩한 호국 영령들이 불보살의 가피력으로 왕생극락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