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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울림, 라이브로 가을밤 마음 적셔

기사승인 2021.09.01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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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르도 다르고 활동분야도 달라 모이기 힘든 뮤지션들이 ‘울림 라이브-밤의 카페테라스’에 모였습니다. 가을이 시작된 월요일 밤. 뮤지션들이 지친 청취자들의 마음을 위로했는데요, 라이브 현장을 이효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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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선선한 가을비가 내린 월요일 저녁, 스텔라장이 포근한 목소리로 일상에 지친 청취자들을 다독입니다.

다양한 뮤지션을 초대해 음악도 듣고 이야기도 나누는 ‘밤의 카페테라스’.

울림 라디오 ‘걷다보니 여기 김목인입니다’의 시그니처 코너 ‘밤의 카페테라스’가 지난 31일 울림 라이브에서 청취자들을 맞았습니다.

이날 울림 라이브에는 DJ 김목인과 스페셜 게스트로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하림 그리고 밴드 로맨틱 펀치의 배인혁이 함께했습니다.

게스트 하림이 힘들고 지칠 때 즐겨 듣는다는 DJ 김목인의 노래는 청취자들에게 위로의 손길을 건넸습니다.

배인혁은 자작곡 ‘밤은 짧아 걸어 이 아가씨야’로 무덥던 여름밤에 작별인사를 보냈습니다.

담담하게 마음을 울리는 싱어송라이터 하림은 최근 정치적 상황으로 고통 받는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을 위해 아프가니스탄 민요를 선사했습니다.

네 명의 뮤지션들은 코로나19로 겪는 고충을 공유하며 대중들과 직접 만나 음악으로 소통할 날이 오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하림 / 게스트
(사실 코로나 때문에 일이 없어요. (예전 같으면) 일정들 다 잡히고 공연준비하고 그럴 때인데, 요즘 거의 집에만 있어요. 아무튼 라이브가 좋은데, 조금 요즘 위로가 많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아요.)

늦은 밤까지 울림 라이브와 함께한 청취자들은 한 곳에서 보기 힘든 뮤지션들의 음악을 들을 수 있어 행복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네 명의 뮤지션들도 신선한 조합으로 다른 장르의 음악을 만나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스텔라장 / 게스트
((2시간이) 안 느껴질 만큼 시간이 너무 후딱 지나가서. 그리고 원래 공연 보러 다니는 것도 좋아하는데도 요새 잘 못 보는데, 공연도 가까이서 보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네명의 뮤지션과 함께한 ‘울림 라이브-밤의 카페테라스’는 BTN라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BTN 뉴스 이효진입니다.
 

이효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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