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외무부 동아시아 차관과 주한 인도대사 일행이 영축총림 통도사를 방문하고 방장 성파 대종사를 예방했습니다.
리바 강굴리 다스 인도 외무부 동아시아 차관과 스리프리아 란가타난 주한 인도 대사 일행은 어제 영축총림 통도사를 방문해 금강계단을 참배 후 방장 성파 대종사를 예방하고 양국의 우호증진과 교류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성파 대종사는 “한국과 인도는 비슷한 점이 많은 나라이며 지난번 인도 불상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코로나가 진정되면 양국의 발전을 위해 인도를 꼭 한번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리바 강굴리 다스 동아시아 차관은 “인도 불상을 통도사에 봉안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통도사에 모신 불상은 양국의 우정을 보여주는 상징물이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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