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대원사가 개산 8주년을 맞아 기념법회를 봉행하고 국태민안을 발원했습니다.
지난 12일 방역지침을 준수해 봉행된 법회에서 주지 향인스님과 사부대중이 동참해 극락전 현판식과 불상 점안식을 봉행했습니다.
향인스님은 “불자들의 원력으로 극락전 불사를 회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원사는 신도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개산 8주년을 맞은 대원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봉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부처님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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