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10교구본사 영천 은해사가 15일 박봉규 신임 신도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은해사 교구장 대행 혜안스님은 경내 극락보전 앞마당에서 박봉규 신임 신도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교구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임명장을 받은 박봉규 은해사 신도회장은 “은해사 교구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상생해 불교중흥에 이바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봉규 은해사 신도회장은 영천시 새마을회장, 다문화센터 운영위원장, 영천시 체육회장 등의 소임을 맡아 지역 사회와 불교가 함께 발전하는데 힘써 왔습니다.
은해사 신도회는 박봉규 신도회장을 주축으로 권세경 부회장, 박정옥 총무국장 등 신도회 임원진과 집행부를 구성하고, 오는 2023년 4월까지 교구발전을 위해 임기를 수행하게 됩니다.
안홍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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