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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안다는 것 불교를 한다는 것> 외 2권

기사승인 2021.11.08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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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는 불교를 넘어 하는 불교가 되도록 돕는 법문집이 나왔습니다. 지장보살의 면모와 다양한 명상법을 안내하는 책들도 소개합니다. 행복한 불서, 윤호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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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신앙으로서의 불교, 그리고 신행으로서의 불교.

부처님 가르침을 따르는 불제자에게는 무엇이든 가치 있는 일이지만 결국 스스로 깨치고 체험해야 하는 불교는 실천에 많은 무게가 실립니다.

‘어떻게 사유하고 행동해야 부처님처럼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까?’

30대 중반에 송광사로 출가해 24년째 수행생활을 이어가는 중현스님이 던지는 화두입니다.

종교의 옷을 입은 불교는 곧 ‘수행체계’이고, 결국 존재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며 마주하는 ‘어떻게’를 실천하는 것이 수행이라 말하는 중현스님.

스님의 책 <불교를 안다는 것 불교를 한다는 것>은 계속된 코로나19로 절에 오지 못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지상 법문집입니다.

무상과 자비, 보시와 지계 같은 기본 교리를 풀어내며 불교를 알게 하고, 삶에서 불교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이끌어내는 잔잔한 일화도 담았습니다.

사홍서원의 첫 번째인 중생무변서원도.

끝이 없는 중생을 모두 구원하겠다는 대서원은 다양한 보살 가운데 육도중생의 구제를 발원한 지장보살과 가장 가깝게 연결됩니다.

대개 명부전에 모셔졌다는 이유로 내세를 떠올리게 하지만 현세에 대한 구원도 빼놓아선 안 된다고 목경찬 교수는 말합니다.

목경찬 교수가 쓴 <지장보살, 원력에 스며들다>는 저자가 앞서 펴낸 정토신앙과 관음신앙에 대한 책에 이어 정리한 3대 신앙의 마지막 결과물입니다.

책은 ‘지장삼부경’을 바탕으로 지장보살을 조명하면서 지장신앙에서 잘 알려진 업과 지옥에 대한 설명을 이어갑니다.

또 개개인의 근기에 맞는 수행법과 지장기도의 순서를 정리해 지장신앙을 배우려는 사람에게는 좋은 안내서가 됩니다. 

스티브 잡스, 오프라 윈프리, 마돈나, 박찬호, 이효리.

국적, 성별, 인종도 다른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명상’입니다.

명상열풍은 이미 수년 전부터 전 세계를 휩쓸었지만 왜 나의 명상은 작심삼일로 끝나는 걸까.

마음챙김 모바일 앱 ‘하루명상’ 개발자인 김병전 명상가는 다양한 상황과 감정에 맞는 명상법을 제안합니다.

“명상을 통해 붓다와 제자들처럼 눈 뜰 수 있다”고 말하는 그는 책 <이제 당신이 명상을 해야 할 때>를 통해 행복으로 가는 길을 안내합니다.

반복적인 연습과 실천으로 하루 10분 또는 한 번의 호흡만으로도 명상을 할 수 있고, 내면에 잠재된 긍정 에너지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명상법을 설명합니다.

BTN 뉴스 윤호섭입니다.

윤호섭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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