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가 뭄타즈 자흐라 발로치 주한 파키스탄 대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어제 양국 정부 우호와 불교문화 교류에 가교 역할을 한 발로치 주한 파키스탄 대사에게 종정 공로패를 전달했습니다.
발로치 주한 파키스탄 대사는 2년 임기를 마치고 귀국한 후에도 양국 교류와 불교문화 증진에 노력하겠다며 소수의 파키스탄 불자와 한국불자 간 교류를 기대했습니다.
원행스님은 파키스탄 불자를 위한 한국불교의 역할을 약속하고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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