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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폄훼 사과“, 조계종 ”이행 주시“

기사승인 2022.06.15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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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단과 상임분과위원장 등이 JTBC 드라마 <인사이더>의 불교폄훼와 관련해 사과 이행과 후속대응을 예의주시하며 경우에 따라 강력한 조치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JTBC는 오늘과 내일 드라마 방송에 앞서 사과문을 게시하고 재방송 때 관련 영상 삭제, 국내 VOD서비스 중단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석호 기잡니다.

〔리포트〕
 
중앙종회 의장단과 상임분과위원장, 특별위원장이 어제 23차 연석회의에서 JTBC 드라마 <인사이더>의 불교폄훼 파문과 관련된 현황을 보고받고 총무원에 강력한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총무원 기획실은 13일 오후 2시 이수영 JTBC 대표이사와 윤희웅 전략편성실장, 정경문 대표 등 제작사 관계자가 찾아와, 총무원 부실장이 면담을 진행했고 후속조치 등을 약속받았다고 보고했습니다.

JTBC는 불교계에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사과하고 오늘과 내일 이번 주 방송분에 사과문을 게시하기로 했으며 재방송 때 해당 장면을 삭제하고 VOD 등 영상 서비스도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법원스님/ 조계종 기획실장
(국내 서비스를 제한하고 그 장면을 삭제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찾고 있다 국내 케이블 방송과 나머지 판권에 대해서도 판권을 회수할 수 없으면 해당 장면을 삭제하는 것도 적극 검토하겠다. )

드라마 제작사 역시 모든 프로그램에서 철저한 사전 점검과 모니터링을 약속하고 향후 불교를 폄훼하는 영상이 제작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종단의 대응과 별개로 촬영장소를 제공한 사찰의 경우도 드라마가 불교폄훼 우려 장면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했고 사전에 구두로 설명한 것과 방송내용이 달라진 부분에 대해서 법적 대응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원스님/ 조계종 기획실장
(당사자가 촬영 내용이나 시나리오에 대한 인지가 없었고 장소제공만 했을 때 구두로 들은 것과 드라마로 제작돼서 방송된 부분의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기획실은 JTBC가 제시한 사과 내용이 말뿐인 ‘구두 약속’에 불과하다며 공식문서를 통해 후속조치를 최종 확정하는 과정에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의장단은 기획실의 발 빠른 대처를 격려하는 한편 철저한 약속 이행과 재발방지를 당부하고 후속조치 이행에 따라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BTN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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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관세음보살 2022-06-16 12:09:50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전세계코로나19사망희생자 큰스님들참석수륙천도대법회 일반언론에 한줄도 안나오고 jtbc훼불드라마방영 sbs유튜브본사주지못하여 자살방화한것같다는 경찰수사결과방송 엄청난 불교승려비하댓글삭제

  • 관세음보살 2022-06-16 11:57:02

    본사주지 못한다고 자살하는 스님은 거의 없다 0%
    Sbs뉴스에 삼막사주지 용주사주지못하여 자살방화한것같다고 경찰수사결과라고 방송하던데
    윤석열대통령 선거운동한 이건식이라는분 페북에 방화의심이라고 자승스님과 같은궤라고 대선고문위촉장 전달하였다고 썼던데 용주사부주지로서 경기도지방선거 영향력큰 용주사유력주지후보 대선직후 자살방화 민주당 경기도지사당선후 수사결과발표 수상하고 의심스럽다 검수완박 추진한 기독천주교문재인민주당정권 강력한지지자들조폭도박전문가들 용주사 반대비리주지 데모주도한민주당지지자들 jtbc훼불드라마방영 유튜브sbs스님자살방화?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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