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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원로 스님들 "해인사 혼란 조속히 수습해야"

기사승인 2023.01.26  20: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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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징계위원회, 다음달 3일 현응스님 징계 논의

전 주지 현응스님의 범계의혹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해인총림 해인사의 빠른 안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인사 혼란이 장기화 될 것을 우려한 조계종 원로 스님들이 25일 해인사에서 봉행된 자운스님 추모다례 참석에 앞서 방장 원각스님을 만나 해인사의 조속한 안정을 촉구했습니다.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서당 대원 대종사와 조계종 명예 원로의원 동당 세민 대종사, 의현 대종사는 원각스님을 만나 해인사 혼란을 초기에 수습하지 못하고 교계는 물론 세간으로 확산되고 있는 데 대해 책임을 묻고 조속한 수습을 강조했습니다.

원로의장 대원 대종사는 “총림안정을 책임져야 할 방장스님이 혼란을 조기에 수습하지 못해 해인사뿐 아니라 불교 전체의 위상이 추락하는 위기까지 초래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혼란을 수습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전하고 상황이 장기화 될 경우 원로회의 차원에서도 관련 논의를 진행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계종 중앙징계위원회도 26일, 해인사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전 주지 현응스님 징계회부를 결정했습니다.

중앙징계위원회는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위원장으로 교육원장 혜일스님, 포교원장 범해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후 4시 징계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중앙징계위원회는 회의에서 다음달 3일을 심의 기일로 정하고 해인사 전 주지 현응스님 출석과 심문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조사 결과와 진술 등을 참고해 징계를 의결할 예정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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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김영범 2023-01-29 11:32:54

    출가자 급감의 해결책은 조계종에서 출세한 권승을 보면 은처와 도박이 필수임을 널리 선포하면 된다.특히 권승의 정점에 이르면 두발도 자유임을 명시하면 전국 폭력배 대거 몰린다.삭제

  • 나야나 2023-01-28 13:51:28

    개독교 개불교 천공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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