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 주지에 호산스님이 임명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어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호산스님에게 봉선사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종단 대소사를 함께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교구 발전을 이끌고 위상을 높이며 종단 일에도 많은 협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호산스님은 "봉선사 교구 발전이 제37대 집행부 발전과 성공이라고 생각하며 상월결사 정신을 바탕으로 전법과 포교, 불사,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의정부 대원사 주지 법인스님이 아미타불교요양병원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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