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2019.08.15 12:55:17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어쨌든 부유한 신도의 무책임한 보시와 그것을 묵인하거나 부추기는 출가자의 행태가 한국불교 사찰을 청빈과 멀어지게 했다. 불교를 이용해서 축재하는 출가자들이 이따금씩 사찰 쟁탈전을 벌여서 한국 불교에 먹구름을 끼게 하는 것은 멍청한 신도들과 교활한 일부 승려들의 합작인 셈이다. ......" -- 불교평론 3호 《무엇을 위한 수행인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