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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사목암문화센터 개관‥접근성 높인 도심 문화공간
〔앵커〕일연스님이 머물며 삼국유사를 편찬한 사찰 비슬산 대견사가 불교 교육은 물론 지역민의 문화향유 공간으로 도심에 문화공간을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일연스님의 호를 이름으로 지은 목암문화센터 개관 현장 대구지사 엄창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청정 환경을 자랑하는 비슬산 대구 대견사가 지역주민을 위해 불교를 학문으로 배우고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공간. '목암문화센터'를 개관했습니다. '문화센터'는 일연스님이 대견사에 머물며 삼
대구지사 엄창현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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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타아카데미 개강‥지역 사찰음식 전문가 양성 요람
〔앵커〕‘약식동원’ “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채식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고 깨달음의 길로 함께 나아가자는 배움의 장이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조현제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리포트〕통도사 마산포교당 정법사 공양간이 단정한 복장의 불자들로 북적입니다.마산 정법사가 지난 28일 작게는 자신의 몸과 마음 크게는 지구의 건강까지 살리자는 의도로 수자타아카데미 강좌를 열었습니다.첫 수업은 계절에 맞춰 ‘봄 향기 가득
부산경남지사 조현제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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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선재단 제주 원명선원‥영화스님 초청 3일 선칠수행
참선재단이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 정통불교 종단 위앙종 영화스님을 초청해 3일 선칠 수행을 진행했습니다. 참선재단 제주 원명선원이 내일까지 3일 동안 진행하는 영화스님 초청 선칠 수행에는 미국과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130여 명 사부대중이 참가했습니다.새벽부터 좌선과 걷기 명상, 수행을 반복하고 법문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되는 선칠수행은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도록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됐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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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무명사‧회룡선원, 인도 기원정사 우물 합수 의식
부산 무명사‧회룡선원이 인도 성지순례 중 기원정사에서 채수한 성수를 회룡선원 배롱나무에 합수하고 신행에 더욱 정진하길 다짐했습니다.부산 무명사‧회룡선원은 개산 20주년을 기념한 인도 성지순례에서 기원정사 우물을 채수해 무명사‧회룡선원 배롱나무에 합수하고 재발심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무명스님은 “부처님께서 가장 오래 머무신 인도 기원정사 우물에서 채수한 성수를 합수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부처님 법이 널리 퍼지고 한국불교가 중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습니다.무명사는 앞서 인도 보드가야 마하보디 대탑 보
부산지사 오용만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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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기물연합회, BTN붓다회순례단에 자비의 쌀 전달
주방기물연합회가 BTN붓다회광주사찰순례단에게 자비의 쌀을 전달했습니다.지난 4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주방기물연합회 회장 이·취임식과 자비의 쌀 500kg 전달 행사를 진행했습니다.최영래 신임회장은 BTN붓다회순례단에 쌀을 전달하며 “부처님 뜻을 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기대했습니다.
호남지사 조효근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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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법보신문 브리핑>
4월 첫째 주 ‘주간 법보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종교인구 감소 등으로 군법당이 신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육군 제 17보병사단 호국연주사는 군법당의 틀에서 벗어나 문화 공간,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한편, 비교종교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홍진스님은 불교적 관점에서 기독교를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법보신문이 매주 법회 때마다 불자들의 발걸음이 증가하고 있는 육군 제 17보병사단 호국연주사를 조명했습니다. 종교인구 감소와 스마트폰 지급 등으로 군장병 유치와 신도 유지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강민경 아나운서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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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AI부처님 등 세대 공감의 장
〔앵커]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서울무역전시장 세텍에서 개막했습니다. 재밌는 불교를 주제로 290여 업체가 430여 부스를 운영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관람객을 맞이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AI부처님의 고민상담소도 운영돼 관심을 모았다고 하는데요. 박성현 기자가 소개합니다.〔리포트〕조계종 교육원이 운영하는 출가홍보부스를 방문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소원지에 ‘출가는 행복’이라는 문구를 적어 소원나무에 걸어둡니다.교육원이 스님과 불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출가상담소를 열어 관심을 모았습니다.불자를 위한
박성현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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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승가대 총동문회 "진우스님 법문 듣고 환희심"
운문사승가대학 총동문회가 '모교 발전과 동문 화합 연수'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법문을 듣고 환희심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운문사승가대학 총동문회장 석우스님과 정관, 법해, 무위, 무여스님은 어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천년을 세우다' 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총동문회 스님들은 "총무원장 스님이 연수에 직접 와 법문을 해주셔서 환희심이 났다"며 "원장 스님의 선명상에 대한 생각과 마음에 공감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그러면서 "후배들이 비구니로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남동우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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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1급 승가고시 ‘총 74명 응시‥10% 감소’
[앵커] 교구본사 주지와 각 위원회 위원 등 종단 주요 소임자와 지도자 자격을 부여하는 조계종 1급 승가고시가 어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진행됐습니다. 올해 1급 승가고시에는 비구 51명, 비구니 23명, 총 74명이 응시했는데요. 긴장감이 흐르는 1급 승가고시 현장 남동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조계종 1급 승가고시에 응시하는 스님들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원서를 접수를 합니다. 자리에 앉아서 대기하다 호명하는 순서대로 다섯 군데로 나눠진 면
남동우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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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불기 2568년 ‘불자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조계종이 사회 각 분야에서 불교의 위상을 높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온 불자를 격려하기 위해 '불기 2568년 불자대상' 후보자를 추천받습니다. 추천 대상은 불법홍포와 한국불교 위상 제고, 불자 자긍심 고취, 종단 발전과 홍보,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불자이며, 외국인과 고인 및 단체도 포함됩니다.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각 부서장과 교구본사 주지 스님 추천을 받아 추천서류와 공적사항 입증 서류를 첨부해 오는 19일까지 총무원 총무부로 접수하면 됩니다. 말사 주지 스님은 교구본사 주지 스님의 동의
남동우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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