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고종 총무원장 지방종무원 초도순시 및 승려연수
태고종이 전국승려 연수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태고종은 지난 19일 제주종무원 3층 법당에서 총무원장 상진스님 제주종무원 초도순시에 이어 지역 스님 연수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제주종무원장 구암스님은 지역 여건을 배려한 총무원의 연수교육과 종무에 도움을 준 모든 종도 스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제주지역 종도 스님들이 종단의 큰 기둥이라며, 종단 역사에 당당한 태고종이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2023-09-22
-
제주경찰청 새 경승에 성해스님 위촉 및 문화강좌
제주경찰청 경승단이 새로운 경승에 성해스님을 위촉하고 정서안정을 위한 문화 강좌를 진행했습니다.지난 20일 제주경찰청 경승 위촉식에는 경승실장 도종스님과 이상률 제주경찰청장, 경승단이 참석해 백제사 주지 성해스님 경승위촉을 축하했습니다.이어 명상의 기본호흡법과 다도 프로그램 강좌를 통해 경찰불자회원들의 심신 건강과 정신안정을 지원했습니다. 이상률 청장은 제주 경찰을 위한 변함없는 경승단의 노고에 감사하고 도민 안전을 위해 충실하게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2023-09-22
-
원법사 추석 맞아 소외계층에 쌀 10kg 1200포 전달
행복도량 포항 원법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자비의 쌀을 나눴습니다.지난19일 회주 운보스님, 주지 해운스님, 손옥순 신도회장 등 원법사는 포항시를 통해 10킬로그램 쌀 1200포를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회향했습니다.해운스님은 “육신은 물론 미래의 희망까지 키우는 쌀이 되길” 기원했습니다. 원법사는 16년간 매년 두 차례 신도들과 장애인 단체, 노인 무료급식소 등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 등에 지금까지 17,000여 포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대구지사 엄창현 2023-09-22
-
주한베트남불자, 경산 장엄사서 부모은혜 봉축법요
재한 베트남전수원불자공동체가 우란분절을 맞아 부모님 은혜를 되새기는 법회를 봉행하고 양국 우호증진과 불교발전을 기원했습니다.재한 베트남전수원불자공동체는 지난 17일 경산 장엄사 원통보전에서 틱 티엔 광 스님, 응 웬 벤만 재한 베트남전수원불자공동체 회장 등이 동참한 가운데 ‘우란분절 부모은혜 봉축법회’를 봉행했습니다.장엄사 주지 덕준스님은 효행이야말로 인간의 도리를 다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밑바탕이라며 불자들의 가슴마다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광명이 충만하기를 기원했습니다.틱 티엔 광 스님은 지혜광명의 등불로 부모님에 대한 사
하경목 기자 2023-09-22
-
경주 흥륜사, 이차돈 성사 추모 다례재 봉행
경주 흥륜사가 신라 불교 공인을 위해 순교한 이차돈 성사를 기리는 추모 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경주 흥륜사는 지난 19일 동화사 주지 능종스님과 흥륜사 주지 법진스님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이차돈 성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습니다.법진스님은 “이차돈 성사 순교 1496주기를 맞아 불교홍포를 위해 순교한 이차돈 성사님의 정신을 본받고 기리자”고 말했습니다.추모재에 이어 2부에서는 동화사 합창단의 합창공연과 테너 양승엽, 바리톤 유용준의 클래식 공연을 비롯해 불자가수 고정우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2023-09-22
-
불교 탄압 딛고 미래로, 호주불교 성소수자 차별
[앵커] 가톨릭 수장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몽골 종교 간 회의에 참석해 몽골 불교계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호주의 성소수자 불교도들이 명상 센터 등에서 차별을 당하고 있고, 단체를 만들어 차별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세계불교 최준호 기자입니다.-------------------------------------[리포트]전세계 가톨릭교회의 지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번달 초 역대 교황 중 유일하게 몽골을 방문하고 종교 간 회의에 참석해 대화와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몽골의 불교 지도자 캄바 노문 칸 스님을
최준호 기자 2023-09-22
-
<영상뉴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영상뉴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박성현 기자 2023-09-22
-
<진우스님, 취임 1주년 기획보도 1> 불교계 규제법령 개선
[앵커] 오는 28일 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 진우스님 취임 1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 문화재구역 입장료 전액 감면 시행과 관련한 문화재보호법 개정을 비롯해 불교계를 규제해온 각종 법령 개선 성과를 조명합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 -------------------------------------[리포트]진우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올해 신년기자회견 중)(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이 잘 보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지원 예산이 확보된 만큼 국
남동우 기자 2023-09-21
-
진우스님 “이천오층석탑 환수에 힘 보탤 것”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반출된 이천오층석탑을 환수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우스님은 어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현재 한국 대통령과 일본 총리간 우호도 좋아서 일본에서도 긍정적으로 대하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외교부와 문체부를 통해 일본측에 협조를 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회부장 도심스님에게 “일한불교교류협의회를 통해 일본 스님들이 이천오층석탑 환수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하라”고 당부했습니다.예방에는 환수위원회 공동위원장 보문스님
남동우 기자 2023-09-21
-
조계종, ‘이천오층석탑’ 환수 지지
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가 일본 오쿠라재단을 대상으로 펼치는 '이천오층석탑' 환수 운동에 조계종이 지지의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조계종은 어제 총무원장 진우스님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이천오층석탑은 일제로부터 무단반출 됐다는 조선총독부의 명백한 근거 문서가 남아있는 몇 안 되는 국외소재의 우리 문화재"라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이천오층석탑은 반출 경위가 뚜렷이 기록돼 있어 그 어떤 문화재보다 조속히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조계종은 "현재 한국 일본 정부가 말하는 ‘한일관계 진단과 상호 인식' 및 &#
남동우 기자 2023-09-21
1
2
3
4
5
item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