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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본스님, 울산 울주군에 ‘태화선원’ 개원
울산 백양사 전 주지 명본스님이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태화선원을 개원하고 문화포교와 수행지도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김해 대법륜사 회주 금강스님을 법주로 열린 개원법회에는 통도사 총무국장 현덕스님, 국민의힘 김기현·박성민·서범수 국회의원, 노옥희 울산교육감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금강스님은 “하늘과 땅의 기운이 모인 곳에 불자들이 모이면 그곳이 도량이고 기도영험도 생긴다”며 “앞으로 사부대중이 주지 명본스님과 함께 열심히 정진해 울산을 대표하는 전법도량을 만들어달라”고 격려했습니다.명본스님은 “태화선원은 문화재 답사
부산지사 조용수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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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천안 만수사, 주지 자운스님 취임
천태종 천안 만수사 제13대 주지 자운스님의 취임법회가 지난 2일 경내 대웅보전에서 봉행했습니다.취임법회에는 천태종 사회부장 도웅스님, 만수사 김봉식 신도회장, 명락사 이상철 신도회장, 삼봉사 윤기희 신도회장 등이 동참해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김봉식 신도회장은 "신임 주지 스님 취임을 계기로 청정 도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정진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자운스님은 “부족하지만 화합해서 잘 따라와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서로 좋은 인연으로 만나 좋은 인연 도량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습니다.도웅스님은 “훌륭한
대전지사 김영보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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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불교대학 총동문회, 혜국스님 초청 강연
서귀포불교대학 총동문회가 제주도민을 위해 혜국 대종사 초청강연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진행된 강연은 서귀포불교대학 오정은 총동문회장과 동문회원, 제주도민들이 참석했습니다.충주 석종사 조실 혜국 대종사는 “인연이라는 환경으로 변화가 나타나지만 사실상 변화는 아무것도 없다”며 연기법에 대해 설했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서귀포불교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체육대회에 이어 이번 초청 강연을 통해 지역 내 포교 신행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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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법장스님, 실천-법륜회, 특별상-구미래
한국불교 발전과 재가불교, 여성불교의 새로운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설립된 불이회가 제37회 불이상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연구분야에 선정된 해인사승가대학 학감 법장스님은 일본에서 공부한 문헌학적 소양을 토대로 동아시아 고대 스님들의 계율 사상에 관해 연구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실천분야에 선정된 법륜회는 부산 지역 재가불자 택시운전사 단체로 2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추가된 특별상은 불교민속학 분야에서 오랜 업적을 쌓았으며 국가 무형문화재 지정 등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구미래 불교민속연구소장
남동우 기자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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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법공양 소리 재현 한예종 채수정 교수
육법공양 소리 재현 한예종 채수정 교수
김미진 아나운서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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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봉림사·용주사 등 집중호우에 피해
[앵커]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화성 봉림사 진입로가 붕괴됐습니다. 화장실 아래 토사도 유실돼 건물 붕괴까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화성 용주사는 중앙선원과 수각 인근의 나무가 쓰러졌고, 동두천 자재암은 진입로가 일부 유실됐습니다. 수도권 사찰 비 피해 소식, 이석호 기자가 종합 보도합니다. [리포트]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 말사인 천년고찰 화성 봉림사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화장실 아래 토사가 유실돼 건물 붕괴까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산에서 흘러내린 거센 물로 사찰 진입로도 유실됐습니다.계곡으로 흘러가야 될 물줄기가 방
이석호 기자 20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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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울릉도 ‘금강원 성역화 사업’ 탄력
〔앵커〕3년 만에 개최된 회당문화축제로 진각종의 울릉도 금강원 성역화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울릉공항과 함께 금강원 성역화 사업을 통해 울릉도의 발전과 종단 재도약의 토대를탄탄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리포트〕울릉도민의 50년 숙원이었던 울릉공항 건설이 한창입니다.2020년 11월 공사에 착수해 2025년 개항 예정이었지만, 당초 계획보다 1년 늦춰져 2026년 개항할 예정입니다.지금은 날씨 운이 좋지 않으면 가고 싶어도 가지
하경목 기자 20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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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성역화 불사’ 1억 8000만 원 전달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 성역화 불사가 신도들의 원력이 이어지며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이승현 조계사 신도회 부회장은 어제 조계사 대웅전에서 주지 지현스님에게 동양금박 성역화 불사 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어 윤상희, 이갑순 부회장 등 12명이 각각 1천만 원 씩 총 1억 2천만 원을 전달했고, 김경숙 동작지역법회 고문 등이 1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조계사는 지난해 12월 말 일주문을 가리고 있던 동양금박 빌딩을 매입했고, 오는 8월 백중 전까지 건물을 철거해 새롭게 단장할 예정입니다.
이석호 기자 20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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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태권도’ 전통문화 부흥 손잡았다
[앵커] 봉은사가 국기원과 전통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봉은사 행사에 태권도 시범과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국기원 외국인 태권도 수련생에게 불교문화를 소개하며 전통문화 부흥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나갑니다. 최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한국의 전통 종교인 불교와 전통 무예인 태권도가 만났습니다.서울 강남 봉은사와 국기원은 어제 봉은사 법왕루에서 전통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봉은사는 이를 통해 태권도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다
최준호 기자 20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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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교수들, 은해사서 ‘脫종교 해법’ 모색
〔앵커〕실천의 종교인 불교는 생활 속의 개인 신행이 중요합니다. 개인 단위 신행들이 모여 불교의 생활화를 이루기 때문인 데요, 매년 정기 학술대회를 통해 시대적 불교 과제를 모색하는 불자교수들이 이번에는 ‘생활 속 불교사상의 실천방안’을 주제로 머리를 맞댔습니다. 윤호섭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4차 산업혁명부터 코로나 팬데믹까지.시대를 관통하는 화두를 중심으로 불교와의 접점을 모색해온 불자 지성인들의 모임, 한국교수불자연합회가 불교의 생활화를 짚어보는 학술대회를 개최합니
윤호섭 기자 20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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