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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광사, 성윤대선사 열반 25주기 추모 다례재
부산 기장 해광사가 창건주 성윤대선사의 25주기 추모 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부산 기장 해광사는 지난 11일 경내 대웅전에서 회주 혜성스님, 주지 태공스님을 비롯해 대덕 스님들과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건주 해광당 성윤대선사 25주기 추모 다례재’를 봉행하고 스님의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회주 혜성스님은 “은사스님이 평생을 일구어 놓은 해광사에서 스님을 추모하기 위해 함께 자리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오늘 하루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편안히 쉬었다 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장 해광사를 창건한 해광
부산지사 오용만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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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중흥 새 씨앗 ‘상월 108원력문’ 공개
〔앵커〕2600년 전 부처님의 길을 되짚은 지 34일째, 부처님의 탄생지인 룸비니에 도착한 순례단이 길 위에서 세운 발심과 원력을 담은 ‘상월 108원력문’을 공개했습니다. 신전법선언에 이어 상월 108원력문은 한국불교가 직면한 위기를 타개하고, 포교의 새로운 발심의 씨앗이 될 전망입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리포트〕상월 108원력문 중/백담사 무금선원 유나 영진스님 낭독(한결같은 신심과 원력으로 불교중흥을 이루겠습니다. 사부대중의 정진을 모아 불교중흥을 이루겠습니다. 불법 만난
하경목 기자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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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순례 “한국불교 흐름 바꾸고 ‘불교 르네상스’로”
〔앵커〕 한국불교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수행자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오직 부처님 법대로 살자고 선언하며 한국불교의 새 역사를 열어젖힌 봉암사 결사. 당대를 대표하는 수좌 스님들이 중심이 된 봉암사 결사가 수행전통을 복원하는 승가중심의 결사였다면 30일 넘게 인도순례를 이어가고 상월결사는 사부대중이 함께하는 수행결사인 동시에 전법결사로 한국불교에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될 거라는 기대와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은아 기자입니다.〔리포트〕일제강점기에 훼손된 한국불교의 정통성을 회복하자는 일념으로 성철스님과 자운스님 등 당대를 대
이은아 기자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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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탄생지 룸비니 도착‥누적거리 834km
참회의 텃밭에 한국불교 중흥의 새로운 원력의 씨앗을 뿌리겠다는 발원이 발바닥의 굳은 살처럼 단단해져 가는 사이, 834km를 걸은 상월결사 인도순례단이 오늘 부처님의 탄생지 룸비니에 입성했습니다. 부처님의 열반지에서 시간의 되짚어 부처님의 탄생지를 향했던 상월결사 인도순례단이 오늘 오전 네팔 국경을 넘어 룸비니에 입성했습니다. 33일차였던 어제 브랫터와에 하루를 숙영한 순례단은 굴레리아를 거쳐 코리야까지 국도와 농로를 번갈아 걸으며 26km를 이동해 행선을 마무리했습니다. 사르나트를 출발한지 34일째, 룸비니까지 누적거리 834km
하경목 기자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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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하늘에서 본 인도순례단'
영상뉴스 '하늘에서 본 인도순례단'
하경목 기자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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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정성으로 정진"..구족계 수계산림 입재
〔앵커〕조계종 정식 스님이 되기 위한 제43회 단일계단 구족계 수계산림이 금정총림 범어사에서 입재했습니다. 수계산림에 동참한 예비 스님들은 불퇴전의 신심으로 수행하며 부끄럽지 않는 수행자가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기자입니다.------------------------------〔리포트〕 제43회 구족계 수계산림이 금정총림 범어사에서 입재했습니다.조계종은 어제 범어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전계대화상 무관 대종사, 갈마아사리 자광스님, 교수아사리 지현스님 등 3사 7증과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단일계단
부산지사 제봉득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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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범스님 "마음공부 안하는 건 나와 원수맺기"
〔앵커〕중앙승가대학교가 개강법회를 열고 전 총장 종범스님을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열었습니다. 종범스님은 선지식들의 삶을 전하며 인생의 관찰을 통해 지혜를 체득해야 깨달음에 다가설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특히 마음공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중앙승가대학교 3 ․ 4대 총장을 역임한 종범스님이 후학들을 위해 연단에 오르자 큰 박수와 함께 꽃다발이 전달됩니다.이날 특별강연회의 주제는 ‘경교경학 이야기’종범스님은 불교 전체 경전의 교설과 경
정준호 기자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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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금강경 봉찬기도’ 입재‥철야정진 돌입
[앵커] 조계종 4교구 본사 오대산 월정사가 금강경 봉찬기도 입재식을 봉행했습니다. 이번 입재식은 특히 유튜브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온오프라인 중계를 함께 진행해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최승한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조계종 소의경전인 금강경 독경 소리가 칠흑 같은 어둠이 찾아온 오대산을 가득 메웁니다.아직은 쌀쌀한 강원도의 밤도 철야기도를 위해 법당을 가득 메운 사부대중의 정진의 열기를 이기지 못합니다.오대산 월정사가 지난 11일 적광전과 문수선원에서 금강경 봉찬기도 입재식
강원지사 최승한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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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교계신문 브리핑
3월 둘째 주 ‘주간 교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국내 불교 학계 대표 3인이 임진왜란 때 의승의 역사를 누락하는 것은 시대를 역행하는 역사왜곡이라 지적했습니다. 한편, 대학교 불교 동아리가 3년 만에 대면 홍보에 나서면서 포교 활동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문화재청 산하 칠백의총 관리소는 임진왜란 당시 금산, 청주 전투에서 전사한 의승의 역사를 복원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적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내 불교학계를 대표하는 ‘한국교수불자연합회’ ‘한국불교학회’와 ‘불교학연구회’ 단체장들은 ‘시대를 역행하는 심각한 역사 왜곡’이라고
김미진 아나운서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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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순례단, 포교 원력 담은 ‘108배 원력문’ 공개
〔앵커〕 매일 25km의 행선을 이어가는 상월결사 인도순례단의 일과에서 저녁시간에 올리는 예불과 정진은 하루를 돌아보고 수행력을 높이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앞서 부상자가 늘어나며 잠시 중단됐던 저녁정진은 현재 재개를 앞두고 있는데요, 한국의 모든 불자들이 상월결사의 원력을 이해하고 뜻을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108배 원력문이 공개됐습니다. 인도에서 윤호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윤호섭 기자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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