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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스님 “상대 탓하는 정치 식상‥시장경제 활성화 정책”
[앵커] 치솟는 물가에 국민들의 시름이 깊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민생정치를 강조하며 시장 경제 활성화 정책을 김형동 의원에게 당부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인 김 의원은 총무원장 스님의 말씀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불자 정치인 김형동 의원에게 결국은 먹고 사는 문제에 귀착된다며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어제 한국불교
남동우 기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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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불교대학 입학생 역대 최다‥8년 연속 기록 갱신
〔앵커〕저출생과 종교인구 감소가 전 세계 종교계의 화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불교계도 교단 존립과 불교의 미래를 대안 모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이런 어두운 현실에 희망을 주는 반가운 소식이 영남 불자들의 신행 중심도량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교대학 입학생이 역대 최다 인원을 갱신했다고 하는데요. 무려 8연 연속 기록입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저출생과 종교인구 감소가 종교계 화두로 교단의 존립까지도
부산지사 오용만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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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보건대학교 불교학생회 '반야' 해인사서 창립기념법회
활동을 멈췄던 진주보건대학교 불교학생회가 10여년 만에 재창립하고 한국불교 중흥의 밑거름을 자처했습니다.진주보건대학교 불교학생회 반야가 지난 23일 해인사에서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 상월결사 사무총장 일감스님, 지도법사 적민스님, 김훈희 지도교수를 비롯해 20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법회를 봉행했습니다.해인사 주지 혜일스님은 “진주보건대 불교학생회 창립을 지원하게 돼 영광”이라며 “귀한 인연의 결실을 이어가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삶의 등불로 삼는 지혜로운 불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축원했습니다.창립법회는 수계식 등으로 1박 2일
대구지사 엄창현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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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백양사, 수산 지종 대종사 열반 12주기 추모다례
고불총림 3대 방장 수산당 지종 대종사 열반 12주기 추모다례재가 장성 백양사 조사전에서 봉행됐습니다. 지난 24일 다례재는 조계종 원로의원 성오스님, 백양사 주지 무공스님, 명예원로의원 암도스님, 문도 만당스님을 비롯해, 생전 가르침을 받은 사부대중이 동참해 추모했습니다.추모 대중은 대웅전에서 스님 생전 육성법문 청취, 행장 소개, 추모 인사에 이어, 조사전으로 이동해 수산대종사 진영에 삼배를 올렸습니다.1922년 전북 순창에서 태어난 수산 대종사는 1939년 만암스님을 계사로 출가해 1986년 조계종 원로의원, 2004년 고불총
호남지사 조용수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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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참당암 지장 천일기도 3차 회향
〔앵커〕지장기도 도량 고창 선운사 참당암이 세 번째 천일 지장 기도를 회향했습니다. 다시 1000일기도에 입재에 4000일 기도에 들어가는 참당암의 특별한 정진 현장에 조효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리포트〕보물 제2031호 석조 지장보살을 모신 고창 선운사 참당암.봄을 재촉하는 단비가 내리는 대웅전 앞마당이 전국에서 온 불자들로 가득 찼습니다.고려시대부터 영험한 지장기도 도량으로 전국에 이름난 참당암이 천일기도 3차 회향을 맞았습니다. 3000일간의 기도를 회향하고 또 다시
호남지사 조효근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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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교구 신도회 신년교례회 및 김성태 신도회장 취임법회
조계종 제8교구신도회가 김성태 신도회장 취임으로 재도약을 선언했습니다.지난 24일 직지사에서 직지사 회주 법성대종사, 원로의원 법등 대종사, 주지 장명스님, 주윤식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와 제8교구 김성태 신임회장 취임법회가 열렸습니다.법성스님은 “부처님의 튼튼한 두 다리가 돼 부처님 법을 널리 전하고 사부대중을 외호하는 중심이 돼 달라"고 새로운 신도회에 당부했습니다.장명스님은 “불자는 삼보에 대한 믿음이 철저해야 한다며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불자가 돼달라”고 말했습니다.김성태 회장은 “선친께서도
대구지사 황성한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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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의해 외국인 템플스테이‥3만원으로 1박 2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국 28개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에서 특별 템플스테이를 진행합니다.서울 화계사에서 범종체험과 스님과 대화, 인천 연등국제선원에서 선명상과 걷기명상, 강원 낙산사에서 108배와 108염주 꿰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공동 주최해 선착순 1000명의 외국인에게 3만원으로 1박 2일 템플스테이
박성현 기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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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이상호 선수, 호산스님에 금메달
지난 9일 독일에서 열린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우승한 한국 스노보드 간판, 불자 이상호 선수가 우승 트로피와 금메달을 들고 봉선사를 찾아 주지 호산스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지난 22일 이상호 선수는 호산스님에게 금메달을 직접 걸어주며 매년 스노보드 대회 개최와 장학금 지원 등으로 아낌없이 격려하고 후원해준 배려에 감사를 전했습니다.호산스님은 불가리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축하하고 “달마 배 스노보드 출신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 국위선양과 스포츠 포교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격려했습니다.이상호 선수는 “앞
박성현 기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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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대구경북교구, 올해 첫 주지,교임연석회의
태고종 대구경북교구가 올해 첫 주지, 교임연석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어제 대구경북교구 종무원 설법전에서 열린 주지,교임연석회의에는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대구경북교구 종무원장 영범스님 등이 참석해 종단의 발전 방안을 논의 했습니다.영범스님은 종단 발전기금 500만원을 태고종 총무원과 종무원에 각각 전달했으며,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종단 현안과 상생 방안을 담은 종책을 연술했습니다.상진스님은 “종단 발전에 종도 모두가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주길” 당부했으며, 대구경북교구 종무원장 영범스님은 “종도들이 결집해 미래로 나아가는 종단이 될
대구지사 안홍규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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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사 경북불교대학 40기 졸업․42기 입학식 봉행
불광사 경북불교대학이 지난 24일 제40기 졸업식과 42기 신입생 입학식을 봉행했습니다. 경내 만불보전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불광사 주지 지안스님, 학감 선일스님을 비롯해 졸업생과 입학생, 영남대 불교동아리 정각회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습니다.지안스님은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고 그 배움을 회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바른 신행활동을 통해 훌륭한 불자가 되길“당부 했습니다.불광사경북불교대학은 매주 목요일 불교대학과정을 주ㆍ야간으로 나눠 불교기초교리부터 천수경, 반야심경, 금강경 등 경전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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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봄소식 부르는 봉은사 홍매화>
영상뉴스 <봄소식 부르는 봉은사 홍매화>
이신원 기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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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5일 전체뉴스
2024년 03월 25일 전체뉴스
BTN불교TV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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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상 특별법회 회향‥진우스님 “일상 속 선명상”
[앵커] 출가재일과 열반재일을 맞아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서 펼쳐진 선명상 특별법문이 회향했습니다. 마지막 법사로 나선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좋은 감정이든 나쁜 감정이든 가라앉히는 것이 우선이라며 감정을 가라앉히는 모든 조건이 명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조금씩 줄여나가면 부처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데, 가장 적극적인 방편인 육바라밀행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 -------------------------------------[리포트]불교의 4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열반재일 조계사 대웅전. 조계
남동우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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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상 특별법문 일곱 번째‥서광스님 ‘선명상-마음 치유’
선명상 특별법회 회향 하루 전인 토요일에는 한국명상심리상담연구원장 서광스님이 ‘선명상, 윤회하는 마음치유’를 주제로 법문했습니다.서광스님은 선수행 대신 선명상이라는 용어를 쓰는 이유에 대해 본래의 가치는 유지하는 동시에 현대인의 필요와 요구에 맞춰 대중화, 실용화 등을 위해 변화시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또 선명상은 치유와 예방, 깨달음 등 각 기능과 시대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개발돼야 한다며 육도윤회 명상 어플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서광스님은 심리적 관점에서 우리는 매 순간 육도를 윤회하고 있다며 현재 스스로 심리상태를 확인하고 그
박성현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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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인도순례 회향 및 전법 선언 1주년 기념법회
조계사가 인도순례 회향과 전법 선언 1주년을 맞아 해봉 자승 대종사의 전법 원력을 되새기고 대학생 전법과 한국불교 중흥 의지를 이어 나가기 위한 기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23일, 조계사 주지 담화스님과 이승현 신도회장 등은 인도순례 여정 영상과 자승 대종사 전법 영상을 시청하고 상월결사 108원력문에 맞춰 108배를 하며 자승 대종사의 불교 중흥과 전법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고 흔들림 없이 정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담화스님은 기념사를 통해 “인도순례가 원만 회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불자들의 기도와 가피 덕분”이었다며 “앞으
박성현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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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한암당 중원 대종사 73주기 추모
오대산 월정사가 조선불교조계종 초대 종정 한암당 중원 대종사 원적 73주기 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지난 23일 봉행된 다례재에서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은 “어렵고 혼탁한 시대에 치열한 수행을 통해 선과 교를 겸비한 한암스님의 사상이 널리 선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한암스님은 참선과 염불, 간경, 의식, 가람수호 등 ‘승가오칙’을 주창한 한국근대불교 대표 스승으로 사부대중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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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중앙박물관 인문학강좌‥수강자․관심도 상승
〔앵커〕최광식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삼국유사 강의로 지난해 첫 인문학 강좌를 시작한 불교중앙박물관이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화엄신앙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이어갑니다. 올해는 전년 대비 신청자가 20퍼센트 이상 증가하고 신청자 가운데 70퍼센트 이상이 일반인 참가자로 불교문화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갑니다. 배수열 기자입니다. 〔리포트〕지난해 첫 인문학강좌로 불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더하고 저변을 확대한 불교중앙박물관이 올해는 화엄신앙을 주제로 두 번째 인문학강좌를 열었습니다. 전시는 물론 역사와 문화, 예술 등 각계 전문
배수열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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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 학술대회 금산사 역사 인물 조명
국립전주박물관이 한국고대사탐구학회와 함께 지난 23일까지 이틀 동안 ‘인물로 보는 김제 금산사’ 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금산사 처영기념관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주지 일원스님과 박경도 국립전주박물관장 등 지역 사학계와 불교학 전공자들이 동참해 금산사를 배경으로 활약했던 스님과 인물들의 행적을 조명했습니다.첫날 학술발표는 중앙승가대 이병욱 교수가 ‘진표의 점찰경에 관한 관점과 두가지 계승’을, 명지대 박미선 교수가 ‘금산사에서 법주사로 점찰법의 확산과 영심’을, 서강대 임평섭 교수의 신라 하대 심지의 불골간자 계승과 동화사 창건을 주제로
호남지사 조용수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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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유교의 대화, 현대사회 갈등과 소통의 지혜
〔앵커〕불교와 유교의 사상적 접점과 소통을 다룬 책 <유교와 불교의 대화>가 출간됐습니다. 불교와 유교라는 두 사상 간의 대화와 소통으로 현대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해소할 수 있는 지혜를 제시하는 책, 정현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불교와 유교의 대립과 소통, 조화와 공존을 통해 현대사회의 갈등과 대립 해소법을 탐구한 책 <유교와 불교의 대화>백련불교문화재단 성철사상연구원과 성균관대 유교문화연구소가 불교와 유교의 사상적 영향과 접점을 책으로 엮었습니다. 성철사상연구원 이
정현선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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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뇨엔, 타인 위한 기도로 피안회 봉행
종교법인 신뇨엔이 춘분을 맞아 과거와 현재, 미래로 상주의 공덕이 건네어지는 피안회를 지난 20일 총본산 응현원에서 봉행했습니다. 위성중계를 통해 전 세계 신뇨엔 지부가 동참한 이날 피안회 법요식에서는 선조를 비롯해 유연무연의 제정령과 천재ㆍ인재로 희생된 모든 이들의 안락을 기원하는 회향기도를 올렸습니다. 이토신소 원주는 노토반도 지진 희생자와 이재민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고, 이타심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길 당부했습니다. 또, 자애로운 마음을 돌리는 것이 회향의 실천이라면서 이타의 결집이 진여의 공덕을 널리 돌
하경목 기자 202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