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성월사가 청동약사유리광여래불 300 원불을 새롭게 조성하고 점안법회를 봉행했습니다.
28일 오전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을 증명법사로 봉행된 점안법회는 성월사 주지 고우스님을 비롯해 지역 스님들과 신도들이 동참하며 원불봉안 회향을 기념했습니다.
주지 고우스님은 코로나19로 힘든 시대에 우리 모두가 행복과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약사여래불 원불을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원경스님은 새롭게 조성한 약사여래불의 기운이 두루 퍼져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사라지기를 기원했습니다.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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